I'm no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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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Bob Dylan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 바는 없다. 물론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해서도,


단지 그가 어느 날, 전자기타를 손에 들고 연주를 하다가 팬들에게 아주 심하게 야유를 받아서
공연이 지속되지 못하는 광경만은 Youtube 에서 본 기억이 있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마틴 스콜세지가 만든 'No Direction Home' 을 본 후에야,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도대체가 구할 길이 없었다.


아직까지도 대체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 투성이지만,

조각난 밥 딜런을 연기한 이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찾아 읽으며
내 나름대로의 그를 구성하는데 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을 뿐이다.


아. OST 도 가능하면 들어보기를 권한다.

Knocking on heaven's door 를 부른 Antony and The Johnsons 가 가장 반가웠지만,
Sonic Youth 와 Cat power, 그리고 Yo La Tango 의 음색도 만나볼 수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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