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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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할 말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

말 그건 물고기들 내 머리속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혀 끝을 맴돌던 그 말들은 소리가 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네 다시 헤엄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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