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を生き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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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내 멋대로...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내가 다시 보고 싶을 만큼 좋았던 영화는 꼭 너와 함께 보고 싶어.


다음에 함께 볼 영화는 네가 정해주렴, 기대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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