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는 없다.
'청산도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품은 적도 없고,
굳이 무엇인가를 보고 와야 겠다는 '예습'도 하지 않았다.
나이를 먹어가며, 삶의 패턴들이 변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여행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변해버림을 느낀다.
그저. 오랜만에 시원한 물회나 한 그릇 비우고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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